Das 교수의 "Trader, Guns and Money(번역서 "파생상품:드라마틱한 수익률의 세계")"을 읽으면서 밑줄친 부분들을 잠시 옮겨 본다.
파생상품의 이중성을 언급하면서,
.. 거래(게임)의 규칙은 "사는 사람이여, 조심하라(CAVEAT EMPTOR)"였다...
.. 파생상품은 결국 얼마나 아느냐의 문제이다. 다시 말해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대결인 것이다. 똑똑한 사람들은 스스로 알아낼 테니까. ..
.. 아름다운 거짓말은 우리가 믿고 싶어하는 거짓말이다. ..
옵션의 개념과 투자과정을 설명하면서,
.. 옵션트레이더는 종종 옵션 매도포지션을 "닭처럼 먹고 코끼리처럼 싸는 것"이라고 말한다. 옵션 매도가 가진 레버리지에 대해 짧고 함축적으로 대변해 준다. ..
.. (닉 리슨의 스트래들에 대한 설명 중에서) 가격이 크게 움직이지 않는 한 여러분은 행복하다. 하지만 어느 한쪽으로 가격이 심각하게 움직이면 문제가 생긴다. 철조망 위에 다리를 벌리고 서 있기란 쉬운이 아니기 때문이다. 닉 리스은 목이 졸렸다(strangle). ..
.. 옵션 가격결정은 마치 신학의 천당과 지옥의 문제와 같은 것이다. 옵션 매수자는 천당에 있다. 잠재적 수익의 가능성은 무한하고 손실가능성은 지불한 프리미엄으로 한정된다. 반면 옵션 매도자는 지옥에 있다. 수익 가능성은 제한되어 있고 반대로 손실 가능성은 무제한이다. 옵션의 가치는 만기시 주가에 완전하게 의존한다. ,,
원금보장 구조화 상품에 대한 비판
.. 투자원금을 되돌려받을 수 있다는 점(0% 이자율을 받는 것)은 서서히 피흘리며 죽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투자자들은 원금까지 몽땅 잃고 빠르고 깔끔하게 죽는 것보다는 이것을 더 좋아할 수도 있다. 또 투자자는 그 채권을 만기시까지 보유하고 있어야만 자본금이 보장된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만일 손해를 보는 즉시 판다면 손실을 감수하고 팔아야 한다. 이런 정보는 상품공시자료(PDS)의 빽빽한 삼ㅇ림속에 감추어져 있다. ..
트레이딩 과정에 대한 설명 중
.. 트레이더와 세일즈맨 사이에는 어쩔 수 없는 긴장감이 존재한다...트레이더들은 세일즈 데스크에서 고객에게 보여주는 가격을 만들어야 한다. 세일즈 데스크에서 고객과 거래를 하였다면, 트레이더들은 그 거래를 커버해준다. 여기에서 트레이더들은 돈을 벌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 파생상품 트레이더는 파생상품계약을 받아 이것을 나누고 쪼개어 더 작은 조각으로 만든다. 각각의 조각은 각각의 위험을 나타낸다. 그 다음 트레이더는 각각의 리스크를 세밀한 트레이딩을 통해 개별적으로 커버한다. ..
.. 트레이딩에 성공하려면 간단한 규칙을 따르면 된다. 압도적인 우세는 일반적으로 좋다...힘을 합하면 효과가 좋다...잠복도 좋다...운이 좋으면 좋다...
고객과 세일즈의 관계
.. FIASCO에서 (구조화상품)의 매수인과 매도인의 입장차이를 이렇게 표현했다. "매도인은 전화를 끊고 나서 '더러운 놈들'이라고 욕하지만, 매수인은 '더러운 놈들'이라고 욕한 뒤 전화를 끊는다." ..
Longevity swap에 대한 서술 중,
.. 생명보험회사에서는 당신이 영원히 살아서 자기네들이 돈을 줄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반면 연금펀드에서는 당신이 빨리 죽어서 돈 줄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생보사와 연금펀드에서는 실제로 생애의 리스크를 스왑할 수 있다. 즉 정상적인 상망률표가 예상한 것에서 심각하게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오래 살거나 빨리 죽거나)에 대해 이들은 스왑할 수 있는 것이다. ..
펀드성과와 헤지펀드에 대한 설명 중,
.. 베타는 위험(risk)이며, 알파는 성채(crystall ball)이다. positive alpha는 기적이다. ..
.. Protable alhpa, 매니저는 파생상품을 이용하여 합성증권으로 구분하여 베타를 벌고, 그 다음에 Active 운용과 구조화 상품을 활용하여 알파를 번다. 매니저는 주식을 사지않고 현금자산에 투자한다. 그리고 주식스왑을 맺어 주식에 대한 노출 포지션을 구입(receiver)한다. 상대 딜러는 매니저에게 주식 수익률을 지급하고 대가로 매니저는 일정한 간격으로 이자율을 지급한다. ..
.. (인덱스펀드의 선구자인 존 보글에 대해)업계의 볼세비키로 부른다. ..
Risk management에 대한 언급 중,
.. 리스크는 그 자체로 리스크가 높은 사업이다..
.. 운영리스크는 달리 정의하기 힘든 현실세계의 다른 리스크들을 집어넣을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카테고리이다..
.. 현대적 리스크 관리에서 가장 치명적인 것은 바로 정확성이라는 환상이다..
..VaR는 위험에 노출된 가치(Value at Risk)의 줄임말이다. 회의론자들은 '바뀔 수 있으며 틀렸음(Variable and wRong)'이라고 읽는다..
..(걸프전,러시아부도,LTCM부도, 아르헨티나 디폴트, 911 등 극단적인 사건에 대한 설명중) 발생빈도에 대한 설명 중) 금융시장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사건들을 나열해 보면, 특이한 점은 이 모든 일들이 1만년에 한번 일어날까말까 한 사건이라고 말하지만, 실제 이 사건들은 거의 1년에 한번씩 일어났다..
.. 리스크 관리를 통해서 우리가 통제하게 되는 것은 "우리가 모른다는 점을 알고 있다는 것"일 뿐이다. 그런데 리스크 관리에서 진짜 중요한 것은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그 무엇"이다. ..
.. J.N.케인즈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장은 당신이 파산할 때까지 비정상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
..리스크 보존의 법칙에 따르면, 리스크의 총량은 상수이다. 리스크는 줄어들지 않으며 그냥 이리저리로 옮겨 다닐 뿐이다. 결국 불행보존의 법칙이 따라다닌다. 고정된 양의 불행이 있으며, 이것도 그저 여기저기로 떠넘길 수 있을 뿐이다..
구조화상품에 대한 언급 중에서,
.. 파생상품 트레이러라는 신으 직장은 오래가지 못했다. 경쟁의 압력에 밀려 초기의 고수익은 급격히 축소되었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겠다는 동기로 무장한 파생상품 트레이더들은 혁신에 혁신을 거듭하면서 복잡한 파생상품 패키지를 만들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이러한 패키지를 '구조화상품'이라고 한다. 트레이더들은 고객이 그 복잡한 포장을 벗겨내고 속을 들여다보는 것을 원치 않았다..
.. 구조화상품 트레이더의 영원한 숙제는 경쟁자들보다 한 걸음 앞서가는 것이다. 제품 싸이클은 아주 간단하고 잔인하다. 누군가 꽤 괜찮은 아이디어를 내고 몇 건의 거래가 이루어진다.돈을 많이 번다. 그 다음에는 모두 그 비밀을 알아낸다. 다른 이들도 똑같은 물건을 만들어 팔기 시작한다. 가격경쟁이 일어난다. 수익률이 줄어든다. 그 다음에는 이 사이클이 다시 시작된다..
..트레이더들은 수익성을 개선할 방법을 새로이 모색했다. 이들은 구조화상품을 직접 소매 고객들에게 가져다 팔기 시작했다. 소위 HNW 투자자들로서 그들은 풍요한 대중이었다..
.. 복어는 전설적인 정력제이지만, 제대로 요리하지 않으면 먹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다. 구조화상품도 마찬가지이다..
.. TRS(Total Return Swap)의 원리는 간단하다. 주식을 사는 대신 딜러에게 자기 대신 주식을 사서 보유하고 있어달라고 한다. 딜러는 배당금과 기타 현재 주가수준을 넘어서는 수익금을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주가가 하락하면 투자자가 손실액을 딜러에게 지급한다. 또 딜러에게 주식매입의 금융비용과 함께 짭잘한 수익마진을 주기로 약정한다..
신용파생상품 부분,
.. 은행은 "신용은 새로운 투자자산이다"라는 새로운 사이렌의 노래를 불렀다. '분산'이라는 것이 있다. 신용은 다른 자산 유형과 함께 돌아다니지 않는다. '수익'이라는 것이 있다. 신용위험은 정부채보다 수익이 더 높다. '변동성'이라는 것이 있다. 신용 리스크 마진은 변동을 거듭한다. ~ 변동성이 수익이 아니라 손실이 될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이미 그것에 대해 '알고' 있었다...
..담보부채권, 즉 CDO는 곧 채권의 위기(Crisis in Debt Obligations)라는 말의 약자로 알려졌다..
..파생상품이 건드리는 다른 모든 금융시장과 마찬가지로, 파생상품은 게임의 규칙을 바꾸었고, 은행업의 핵심사업인 대출을 바꾸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은(known)' 서브프라임 모기지 및 이와 관련된 모든 곳에서 손실이 발생하였다는 것이다. '우리가 모르는 것(known unknown)'은 이 문제가 어디까지 퍼져 나갈지에 관한 것이다.
'우리가 모른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있다는 것(unknown unknown)'은 우리가 아직은 모르는 다른 문제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용은 엔진오일처럼 금융이라는 모터ㅗ에 윤활유를 쳐주고, 엔진이 계속 돌아가게 해준다. 그런데 엔진오일이 (넘치고 엔진 밖으로 )빠르게 새기 시작한 것이다. 결국 엔진이 멈춰섰다..
..중앙은행이 보기에 은행이 (모기지)리스크를 판다면, 리스크는 넓게 분산할 것이고 파탄의 가능성을 줄여줄 것으로 믿었다. 그러나 리스크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신용의 기준이 빠르게 하락한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