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 7일 화요일

Minsky Momentum(1)

"Finacial Instability Hypothesis"로 불리는 민스기 모멘텀은
소위 유물론에서의 양질 전환의 법칙과 경기순환론의 접목으로 볼 수 있다.
Minsky는 경제가 안정적인 균형상태를 항구적으로 유지할 수 없다는 가정하에
안정과 불안정을 반복하는 경향이 높다고

금융불안정 가설은,
안정국면이 지속될 수록 시장 참가자들은 위험선호적인 행태를 늘리게 되고,
이 과정에서 보다 많은 레버리지를 통한 수익추구에 집중하게 된다.
그러나 tipping point는 차입자의 현금흐름이 더이상 부채를 감당할 수 없을 정도에 달할 때이며,
차입자는 deleveraging을 통해 자신의 부채를 상환하기 시작하게 되며,
시장의 쏠림현상이 집중될 때 신용경색과 자산가치의 붕괴를 맞게 된다.

일시적이고 자발적으로 이루어지는 소위기도 있지만,
구조 자체를 흔들어대는 대형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이것이 자유시장의 불안정성이라고 할 수도 있고,
자본주의의 한계라고 할 수도 있다.

특히 금융자본의 파생상품 활용은 자본주의의 조절기제 자체를 무력화하거나
시장내 포지션을 한쪽으로 집중시키는 경향을 초래하기 때문에
그번 2000년대 민스키 모멘텀은 더욱 구조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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